“억만장자 계층 맞서 노동자 가정 위한 리더 필요”
조지아주 상원(State Senate) 제7지구에 출마한 루와 롬만(Ruwa Romman) 조지아주 하원의원이 버니 샌더스(Bernie Sanders) 연방상원의원의 공식 지지를 받으며 진보 진영의 주목을 받고 있다.
롬만 의원은 최근 “국민들이 우리가 싸워주길 바라는 핵심 이슈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준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께 감사드린다”며 샌더스 의원의 지지 선언 내용을 공개했다.
샌더스 의원은 지지 메시지에서 “미국 역사상 중대하고도 위험한 이 시기에 우리는 정부 모든 단계에서 억만장자 계층에 맞서고 노동자 가정을 위해 싸울 준비가 된 지도자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가 직면한 위기에 필요한 것은 부분적인 수정이 아닌 대담한 해결책”이라며 “지난 15개월 동안 우리는 8,500명이 넘는 미국인들이 공직에 출마하도록 조직했고, 이들 가운데 상당수는 무소속”이라고 밝혔다.
또한 “우리의 정치 혁명은 인종과 세대를 초월한 노동자 중심 운동이며, 아래로부터 만들어진 풀뿌리 운동”이라며 “오늘 나는 루와 롬만과 같은 진보 성향 후보들이 미국 전역의 주·지역 선거에 출마하는 것을 자랑스럽게 지지한다”고 말했다.
샌더스 의원은 “이들은 미국이 절실히 필요로 하는 변화를 위해 싸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롬만 의원은 앞서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즈(AOC) 연방하원의원, 행크 존슨 연방하원의원, 샘 박 조지아주 하원 민주당 원내총무 등 다수 진보 성향 정치인들의 지지를 받은 바 있다.
그는 “다양한 종교와 인종, 세대를 아우르는 우리의 연대는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다”며 “모두가 감당할 수 있고 진정으로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조지아를 만들기 위해 싸우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