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데일 카운티 소방관, 출동 중 소방차 전복 사고로 순직

조지아주 록데일 카운티 소방구조대 소속 후안 안토니아 스미스 2세(26) 소방관이 화재 현장으로 출동하던 중 발생한 소방차 전복 사고로 순직했다.

사고는 지난 13일 오후 5시께 코니어스 소재 이스트뷰 로드와 시그먼 로드 교차로에서 발생했다.

조지아 주순찰대(GSP)에 따르면 당시 소방차는 구조 화재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 중이었으며, 좌회전을 하던 과정에서 차량이 옆으로 전복됐다. 차량에 탑승해 있던 스미스 소방관은 사고 충격으로 차량 밖으로 튕겨 나가 현장에서 사망했다.

록데일 카운티는 14일 성명을 통해 순직한 소방관의 신원을 공개하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카운티 측은 “스미스 소방관의 갑작스러운 희생은 록데일 카운티와 소방구조대, 그리고 그를 알고 함께 일했던 모든 이들에게 큰 상실”이라며 “그의 봉사와 희생, 지역사회에 대한 헌신은 결코 잊히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스미스 소방관은 약 2년 반 동안 록데일 카운티 소방구조대에서 근무해 왔으며, 2024년 2월부터 소방관으로 재직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 왔다.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를 비롯한 지역 지도자들은 유가족과 동료 소방관들에게 위로를 전하며 추모의 뜻을 밝혔다.

현재 장례 및 추모식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으며, 록데일 카운티는 추후 관련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사고에 대한 정확한 원인 규명을 위해 조지아 주순찰대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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