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렌스빌 심포니, 고전과 낭만의 정면 승부…사라 신 협연

모차르트와 차이코프스키의 만남

로렌스빌 심포니 오케스트라(LSO·음악감독 박평강)가 오는 4월 4일(토) 오후 5시, 오로라 극장 그랜드 스테이지에서 ‘Classical vs Romantic(고전 vs 낭만)’을 주제로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고전주의를 대표하는 모차르트와 낭만주의의 거장 차이코프스키의 작품을 한 무대에서 선보이며, 서로 다른 시대의 음악적 매력을 비교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로 마련됐다.

연주는 LSO 설립자이자 음악감독인 박평강(Pyeongkang Park)의 지휘로 진행되며, 프린스턴 대학교 플루트 교수이자 세계 무대에서 활약 중인 플루티스트 사라 신(Sarah Shin)이 협연자로 나서 기대를 모은다.

사라 신은 모차르트 특유의 밝고 경쾌한 선율과 섬세한 기교를 통해 고전주의 음악의 정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차이코프스키의 ‘1812년 서곡(Op.49)’과 ‘교향곡 제5번 마단조(Op.64)’가 연주되며, 특히 합창단이 함께하는 ‘1812년 서곡’은 웅장하고 풍성한 사운드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고전의 절제미와 낭만의 열정이 어우러지는 무대로, 오케스트라와 협연자, 합창단의 조화 속에 깊은 예술적 울림을 선사할 전망이다.

티켓 가격은 프리미엄석 30달러, 일반석 20달러이며, 예매 및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lwvso.com) 또는 전화(770-865-1886)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평강 음악감독은 “이번 공연은 클래식 애호가는 물론 처음 접하는 관객들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많은 지역 주민들이 함께해 음악이 주는 감동을 나누길 바란다”고 전했다.

LSO는 한국인이 이끄는 단체로서 미국 주류 사회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며 한인 커뮤니티의 문화적 위상을 높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음악감독 박평강의 지휘 아래 활발한 예술 활동을 이어가며, 문화와 예술을 통해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윤수영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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