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랍스터, ‘씨푸드 보일’로 여름 공략

인기 ‘크랩페스트’ 재출시…9월 14일까지 한정 판매

미국 대표 해산물 레스토랑 체인 ‘레드 랍스터(Red Lobster)’가 여름 시즌 한정으로 인기 프로모션 ‘크랩페스트(Crabfest)’를 재개하며 ‘씨푸드 보일’ 2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메뉴는 각 재료가 가득 담긴 쉐이크-앤-서브(Shake-and-Serve) 방식의 뜨거운 봉지에 제공되며, 고객이 직접 로스트 갈릭 버터, 케이준 버터, 올드 베이 시즈닝 중 하나를 선택해 마무리 맛을 더할 수 있다.

주요 메뉴는 다음과 같다.

가격은 매장마다 다를 수 있으나, 1인분 기준 30.99달러로 책정됐다.

이번 크랩페스트는 오는 9월 14일까지 진행되며, 씨푸드 보일 외에도 다양한 게 요리가 추가된다.
게살을 채운 머쉬룸, 스테이크·연어 요리에 곁들여지는 크랩 토핑, 감자 위에 올린 크랩 다리 요리 등이 포함된다.

한편, 레드 랍스터는 지난해 적자와 파산 보호 신청 이후 2024년 9월, 545개 매장을 보유한 독립 법인으로 새 출발했다.

다몰라 아다몰레쿤(Damola Adamolekun)신임 대표는 전 P.F. 창 CEO 출신으로, 이번 여름 메뉴 개편은 그의 첫 전략 실행이다. 또한, 현재 운영 중인 5달러해피아워에서는 저렴한 가격에 음료와 일부 애피타이저를 제공하며, 여름 한정으로 STILL G.I.N.(드레 & 스눕), 티토스 보드카, 파트론 실버 테킬라를 활용한 신메뉴 칵테일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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