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1ALIVE NEWS 캡쳐
오후 7시부터 자정까지 농구게임 열어…
안드레 디킨스 애틀랜타 시장은 “젊은이들은 공놀이를 하고 싶고, 거리에 나가기를 원하고, 활동 하고 싶고, 경쟁력이 있기를 원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애틀랜타의 새로운 ‘미드나잇 농구 프로그램(Atlanta’s Midnight Basketball Leagu)’은 젊은이들에게 거리에 대한 대안을 제공하는 데 성공하고 있다”면서 “경기를 하기로 선택한 젊은이들에게 희망이자 기회”라고 덧붙였다.
디킨스 시장은 지난 3월에 12개 이상의 팀이 시작하는 주간 미드나잇 농구 게임을 주도했으며 그들 모두는 현재 6월 플레이오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디킨스 시장은 지난 11일 밤 애틀랜타 남서부의 아담스빌 지역에 있는 CT 마틴 레크리에이션 센터에서 오후 7시부터 자정까지 집결한 18세에서 24세 사이의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나타났다.
그는 “젊은이들은 농구를 하기 위해 나타나지만 직업 및 경력 지원, 교육 상담, 약물 남용 지원 및 기타 서비스를 제공하는 테이블을 찾을 수도 있다”면서 “이 프로그램을 도시가 범죄를 예방하고 퇴치하기 위한 도구로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디킨스 시장은 “이것은 그들에게 또 다른 선택권을 주고 있다”면서 ”저는 범죄의 근본 원인을 다루는 것을 좋아합니다. 범죄를 실제로 멈추고 예방하기 위함이지만 전면에는 미드나잇 농구 , 여름 청소년 프로그램 등의 이벤트가 있다”고 말하고 “처음부터 사람들이 갱단과 범죄에 연루되는 것을 막는 것” 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많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애틀랜타 시는 이번 여름에 더 많은 팀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