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앤미라클, 음악으로 세상을 밝히다

소년소녀 합창단·오케스트라, 2025 신입 단원 모집 시작

음악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하며 아이들의 꿈을 키워가는 드림앤미라클 소년소녀 합창단 & 오케스트라(총감독 김영정)가 2025년 새로운 단원 모집과 함께 둘루스 소재 호크마 아카데미에서 힘찬 새 출발을 알렸다.

현재 약 70여 명의 단원들은 전문가들로 구성된 ‘드림팀’ 지도진과 함께 “Make a Better Place, Better World”라는 비전을 품고, 음악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 리사이틀 무대에 협연자로 올라 실력 있는 합창단으로서의 입지를 확실히 다졌다.

드림앤미라클은 합창과 오케스트라뿐만 아니라 차임, 사물놀이, 난타, 부채춤, K-POP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문화 소통의 장을 넓혀가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단순한 음악 교육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통해 문화적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다가오는 무대는 오는 10월 코리안 페스티벌 참가와 11월 정기 연주회로 이어질 예정이다.

단원들은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합창을 넘어 모든 예술을 포괄하는 종합 예술 교육 단체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김영정 총감독은 “아이들이 전하는 선율은 단순한 음악이 아니라 세상을 향한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라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응원과 관심이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된다”고 전했다.

드림앤미라클은 음악을 통해 아이들이 단순한 기량을 넘어서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될 인재로 성장하길 꿈꾼다. 이들의 음악이 만들어 낼 밝은 미래는 개인의 성취를 넘어 미국 사회와 전 세계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드림앤미라클 소년소녀 합창단·오케스트라는 매주 토요일 둘루스 호크마 아카데미에서 정기 연습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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