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남동부 농촌 지역에 대형 자동차 부품 공장이 들어선다.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4일,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동원 오토파츠 테크놀로지가 에마누엘 카운티에 약 3천만 달러를 투자해 신규 생산시설을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로 향후 수년간 200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신규 공장은 스웨인즈보로 인근 Hwy 297 인더스트리얼 파크에 들어서며, 채용은 2026년부터 본격 시작된다. 모집 분야는 관리직, 시스템 리드, 생산 인력 등이다.
켐프 주지사는 “조지아의 자동차 산업 호황이 우편번호와 상관없이 주 전역에 기회를 만들고 있다”며 “이번 투자가 지역사회에 장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
1971년 설립된 동원 오토파트 테크놀로지는 도어 프레임, 시트 프레임, 배터리 프레임 등 자동차 핵심 구조 부품을 OEM에 공급하는 기업이다. 현재 미 남동부 지역에서 500명 이상을 직접 고용하고 있으며, 조지아주 호건스빌 공장은 계속 운영된다.
회사 측 헤더 홀스타인 인사담당 매니저는 “2003년 미국 진출 이후 조지아 자동차 산업 성장의 일부가 되어왔다”며 “에마누엘 카운티의 환영에 감사드리며 최고 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정치권과 경제개발 관계자들도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매뉴얼 카운티 개발청의 윌 도널드슨 위원장은 “30년 만에 최대 규모의 경제개발 프로젝트”라며 기대감을 나타냈고, 켄 워녹 CEO 역시 “최첨단 제조시설 유치에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번 유치에는 조지아 주 경제개발부 글로벌 커머스팀을 비롯해 조지아 항만청, 조지아 파워, 조지아 퀵스타트 등이 협력했다.
팻 윌슨 GDEcD 커미셔너는 “I-16 코리도를 따라 자동차 협력업체들이 전략적으로 확장하고 있다”며 “조지아 자동차 산업 100년 역사 속 또 하나의 의미 있는 투자”라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