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장•윙앤버거•BT Burger 등 식사 후원
동남부 한인외식업협회(회장 김종훈)는 아시안 학생연맹(ASA, Asian Student Alliance)가 주관한 ‘제2회 아시아 학생 연합 리더십 컨퍼런스를 후원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조아라 교사와 홍연희 교사는 지난 18-22일 막바지 행사준비를 해왔다.
외식협회는 ◁20일=장수장(대표 스티븐 조) ◁21일= BT Burger(대표 안동훈) ◁22일=WNB Factory(공동대표 강신범 프로이 표) 등이15 명의 준비학생위원들과 인솔자들의 식사를 제공했다.
준비위원들을 대표해 옥연희 교사는 “제공 된 음식이 너무 맛있었다”면서 “학생들이 음식을 너무 좋아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해왔다.
이번 행사에 인턴으로 참여한 외식업협회 안동훈 이사의 딸 안민서 (Lavender An, 고2) 양은 “봉사 단체의 운영 및 진행과정을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면서 “ASA 한테 도움을 받은 적이 있어 더 많은 아시안 학생들이 안전하고 유익한 학교생활을 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참여하게 됐다”고 한다.
김종훈 회장은 “외식업 협회의 자녀가 사회의 일원으로 자리를 잡아가는데 함께 하는것이 대견스 럽고 자랑스럽다”면서 “준비위원들을 위해 맛있는 음식을 대접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지난해 행사에 이어 외식업회는 음식과 성금 후원을 해오고있다”고 전했다.
ASA는2021년 애틀랜타 3.16스파 총격사건이 일어난 이후 반아시아인 증오 범죄와 인종 차별에 대한 대응으로 귀넷카운티 내의 AAPI 교육자들에 의해 설립됐다.
아시아계 미국인 학생들이 글로벌 커뮤니티에서 활동적인 세계적 수준의 구성원이 되도록 권한을 부여함으로써 아시안계 학생들의 리더십을 성장시키기 위한 비전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