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숲, 한국선교연주단으로 파송합니다

애틀랜타의 발달장애 선교기관인 ‘더 숲(The SOOP 공동대표 김창근, 윤보라)’의 한국선교여행단 발대식이 6월 2일 오후 4시 스윗 러브 카페(2385 Pleasant Hill Rd, #82, Duluth, GA 30096)에서 열린다.

애틀랜타 한인교회협의회(회장 류근준 목사)가 주최하는 이번 발대식은 오케스트라 숲의 한국선교연주단을 교회협의회 이름으로 파송하는 시간을 갖을 예정이다.

더 숲 오케스트라는 오는 7월에 아시아 최초의 발달장애 박람회인 ‘오티즘 엑스포(Autism Expo)’에서 특별 연주를 펼칠 예정이며, 이어서 여주 소망교도소, 늘사랑 침례교회, 경주 침례교회에서도 순회 연주를 계획하고 있다.

더 숲의 윤보라 공동대표는 “도움의 대상, 선교의 대상으로서의 발달 장애인을 넘어서 이웃에게 소망을 전하고 사회에 공헌하는 주체로서 오케스트라 숲이 음악을 들고 한국에 간다”며 “이 일에 애틀랜타가 자부심을 가지고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선교여행단 기금 마련을 위한 ‘임광희 작가의 첫 번째 동양자수전’이 6월 2일까지 둘루스 스윗 러브 카페에서 열린다.

구입 문의: 470-330-9086, 470-494-5162

윤수영 대표기자

Exit mobile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