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인플레 우려 완화에 1%대↑…S&P 500 최고치 경신

7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예상 범위에 머물고 9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면서 12일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83.52포인트(1.10%) 오른 44,458.61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72.31포인트(1.13%) 오른 6,445.7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296.50포인트(1.39%) 오른 21,681.90에 각각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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