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전통춤연구회는 오는 7일 오후 7시 미국 뉴욕 퀸스칼리지 콜든 오디토리움에서 한국 전통춤 및 국악 공연 ‘해치, 뉴욕에 가다!’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수건입춤, 쌍승무 등 전통춤을 비롯해 가야금 병창 및 발레 ‘사랑가’ 협연, 재즈밴드와 민요 협연, 한복 패션쇼 등이 무대에 선보인다.
8일에는 뉴욕 맨해튼 워싱턴스퀘어 파크와 타임스스퀘어에서 전통춤, 판굿, 강강술래 야외 공연이 펼쳐진다.
연구회는 이번 공연에 대해 “서울과 뉴욕을 잇는 전통예술 축제 ‘해치, 뉴욕에 가다’는 K팝을 필두로 K문화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우리 전통음악과 춤을 해외에 널리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