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5일 마감 10명 각 1000달러씩
애틀랜타 나라사랑 어머니회(회장 황혜경)가 제1회 사랑의 어머니회 장학생을 모집한다.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 거주하는 10학년 이상의 학생을 대상으로, 총 10명을 선정해 1인당 1000달러의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장학금 신청자는 ‘나의 어머니’라는 주제로 영문 또는 한글 에세이(한글 400자, 영문 500자)를 작성하고지난 3년 간의 학력 증명서, 특별 활동 내역, 수상 내역 등을 자기 소개서와 함께 제출 하면 된다.
황혜경 회장은 “코로나19 이전에는 청년들을 초대해 따뜻한 밥을 차려주는 ‘엄마밥’ 행사를 했었는데 올해 부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장학금을 전달하기로 했다”면서 “이 장학금은 성적보다는 음악 및 예술, 체육 등 특기를 가지고 있는 학생들을 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접수 마감은 11월25일이며, 문의 및 서류 제출은 AtlantaKMa@gmail.com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