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김형률 이사장이 지난 21일(한국시간) 전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에서 한인 CEO 초청 시그니처 특강을 진행하며 학생들에게 도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참석 차 전주를 방문한 김 이사장은 “성공의 반대는 실패가 아니라 도전하지 않는 것”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학생들에게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큰 비전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김형률 이사장은 자신의 어린 시절부터 대학 생활, 유학 경험, 그리고 학업을 포기하고 사업에 뛰어들게 된 배경을 소개하며 강의를 시작했다. 그는 특히 사업 경영 과정에서 마주했던 다양한 위기와 도전에 대해 이야기하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도전하는 삶을 살 것을 강조했다. “도전하지 않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실패”라며, 끊임없는 시도와 도전이야말로 성공으로 가는 필수 요소임을 강조했다.
현재 김형률 이사장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빌딩 관리회사 클린넷 USA와 호텔을 운영하고 있으며,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이사장으로서 한인 비즈니스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특강을 통해 김 이사장은 학생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더 큰 꿈을 꾸고, 도전하는 인생을 살아가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