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의 재활 경기를 알린 콜럼버스 구단 홈페이지
브레이브스 산하 클링스톤스 구단 역사상 첫 MLB 재활 배정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산하 마이너리그 팀 콜럼버스 클링스톤에 한국인 메이저리거 김하성이 합류했다. 구단 창단 이후 첫 메이저리그 재활 배정 사례다.
브레이브스 구단은 27일 김하성이 콜럼버스 클링스톤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 재활 경기에 나선다고 공식 발표했다.
김하성은 현재 부상 복귀를 위한 컨디션 점검 차원에서 마이너리그 실전 경기에 출전하게 된다.
김하성은 메이저리그 5년 차 베테랑 내야수로 유격수, 2루수, 3루수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다. 메이저리그 통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탬파베이 레이스, 그리고 브레이브스를 거치며 588경기에서 타율 0.242, 52홈런, 217타점을 기록했다.
특히 2023시즌 내셔널리그 골드글러브를 수상하며 리그 정상급 수비력을 인정받았고, 2022년과 2023년에는 연속으로 대체선수 대비 승리기여도(bWAR) 5.0 이상을 기록하며 공수에서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하성은 포스트시즌에서도 통산 12경기에 출전했으며, 2022년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무대를 경험했다.
부천 출신인 김하성은 KBO리그에서 7시즌 동안 활약한 뒤 2021년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다.
김하성은 이번 홈스탠드 기간 동안 Montgomery Biscuits와의 6연전을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경기는 시노버스 공원에서 28일 오후 6시 5분(동부시간) 시작된다.
김하성의 이번 재활 경기 출전은 빅리그 복귀를 위한 마지막 점검 단계로 평가되며, 메트로 애틀랜타 한인 팬들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