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아 신형 스포티지
기아 최장수 모델, 1만4153대 판매
기아 미국판매법인은 최장수 모델인 신형 스포티지 SUV가 역대 최고 월간 판매량인 1만4153대를 기록, 3개월 연속 1만대 이상의 판매실적을 달성했다고 1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신형 스포티지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기아의 6월 SUV 판매 비중은 71%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으며 지난해7월에 달성한 역대 최고 월간 시장점유율을 경신했다.
기아 미국판매법인 영업 담당 에릭 왓슨(Eric Watson)부사장은 “다양한 세단, SUV, 그리고 전동화 모델을 갖추고 있는 기아는 자동차 브랜드 중에서 가장 균형 잡힌 모델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고 자부한다”면서 “EV6의 지속적인 인기와 신형 스포티지 SUV의 성공적인 출시로 기아는 가파른 판매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올해 3분기와 연말까지 업계를 크게 앞서는 지속적인 판매 성장 모멘텀을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확신했다.
6월 판매 실적과 함께 2022년형 기아 EV6, 워즈오토가 선정한 ‘톱 10 최우수 인테리어 및 사용자 경험 우수 차량’으로 선정됐다. 또한D. 파워 2022 신차품질조사에서 포르테는 컴팩트 부문 1위로 선정, 카니발, K5, 리오, 스포티지, 스팅어, 텔루라이드는 각 부문에서 2위로 선정됐다.
한편 캘리포니아 어바인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기아 아메리카는 자동차 품질 조사에서 계속 1위를 달리고 있으며 100대 글로벌 브랜드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 기아는 NBA의 “공식 자동차 파트너” 역할을 하며 미국 내 거의 750개 딜러 네트워크를 통해 다양한 가솔린,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및 전기 자동차를 제공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