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그렉 휘트락 시의원 선거 캠페인 웹사이트
20년 이상 둘루스 거주 16년 시의회 활동
둘루스 시가 16년 만에 시장을 새롭게 선출해야 하는 상황에서 시의회의 그렉 휘트락(Greg Whitlock)이 시장 후보로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그렉 휘트락 의원은 20년 이상 둘루스에서 거주하면서 16년 동안 시의회에서 활동해 왔으며, 현재 시장으로 재선 출마하지 않기로 결정한 낸시 해리스 시장 이후 첫 번째 후보로 나온 것이다.
그렉 휘트락 시의원은 “둘루스 시에 봉사하는 새로운 기회에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면서 “20년 넘게 둘루스는 저의 가족, 재정, 사회 활동 및 신앙의 공동체가 된 곳이다. 자녀를 키웠으며 시민, 신앙, 사업 공동체에 적극적으로 관여해왔으며, 이 도시의 미래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선거에 당선되면 도시의 성장, 주택 개발 및 전문 비즈니스 중심에 대해 대응하고자 한다”며 “도시의 주택 재고를 균형 있게 조정하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성장이 이루어지도록 하고자 한다. 특히 피치트리 인더스트리얼 불리바드 지역을 중심으로 도시의 전문 비즈니스 중심을 재활성화시키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그렉 휘트락은 이미 낸시 해리스 시장, 이전 덜루스 의회의원이자 현재 귀넷 카운티 커미셔너인 커클랜드 카든, 카운티 위원회 의장 니콜 러브 헨드릭슨, 현재 덜루스 의회의원 맨프레드 그레이더, 마린 토마스, 라마 도스 및 자민 하크니스, 이전 의회의원 마샤 보마, 짐 홀, 짐 더건, 밥 피터슨, 주 의원 페드로 마린, 매트 리브스, 이전 주 의원 브룩스 콜먼 등 유력 지지자들을 모으고 있다.
커클랜드 카든 커미셔너는 “둘루스 시의회 이전 구성원으로서 그렉이 도시에 가져온 공공의무 의식, 전문성, 리더십에 직접 목격했다. 우리 주민들은 그렉 휘트락을 향해 선도적인 시장을 기대할 수 있으며, 그것이 바로 제가 그를 둘루스 시장 선거에서 지지하게 된 이유”라고 밝혔다.
그렉 휘트락의 선거 캠페인 웹사이트는 www.gregwhitlockformayo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