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다문화 축제에서 한국 전통무용을 선보이고있다. 사진=Newswave25
귀넷 플레이스 몰에서 한국전통 춤 선보여…
귀넷 다문화 축제(Gwinnett Multicultural Festival)를 지난 13일 오전 10시 부터 오후 2시까지 둘루스 소재 귀넷 플레이스 몰(Gwinnett Place Mall)주차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귀넷카운티 정부가 지역 경찰·소방서와 치안기관들과 이민자 커뮤니티와의 긴밀한 관계 형성을 위해 마련됐느며 이날 귀넷카운티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많은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탐험할 수 있는 카운티 정부 오픈 하우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귀넷 경찰 및 소방 및 응급 서비스의 경찰관, 소방관 및 구급 대원은 장비와 특수 차량을 전시하고 무료 카시트 점검을 제공하고 얼굴 페인팅, 바운스 하우스 및 장애물 코스 등 어린이 프로그램도 준비해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몄다.
특히 청소년 약물남용 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비영리단체 코야드( COYAD, 대표 폴 임)가 부스를 마련하고 학교나 주변에서 마약 관련 사건을 마주했을 때 안전하게 신고하는 법 등 다양한 정보를 주민들과 소통했다.
한편 미동남부국악협회(회장 홍영옥)이 한국 전통무용을 선보였으며, 다양한 문화와 인종들의 활기찬 전통 무용 및 지역 사회 전시회가 마련됐다.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