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전쟁’ 다큐멘터리…애틀란타 상영

21-24일, 둘루스 '스튜디오 무비 그릴'

한인교회에서…김덕영 감독 22일 강연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둘루스 소재 스튜디오 무비 그릴(Studio Movie Grill, 둘루스 코스코 옆, 3850 Venture Dr. Duluth, GA 30096)에서 상영된다.

이 영화는 한미연합회(AKUS) 애틀랜타지부(회장 오대기, 이사장 주중광),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애틀랜타지회(회장 최낙신),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회장 오영록)등의 공동 후원으로 무료로 상영된다.

오대기(사진) 회장은 7일 기자회견을 열고 “애틀란타 한인사회를 위해 이승만 전 대통령을 다룬 영화 ‘건국전쟁’을 무료 상영한다”고 밝히고 “AKUS 애틀란타지부 주중광 이사장이 1만 달러를 후원했으며, 원로목사회,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 등 다수의 후원자로부터 1만5000여 달러를 모았다”라고 전했다.

이 상영회는 건국전쟁이라는 주제로, 각본부터 담당한 김덕영 감독이 직접 참석할 예정이며, 상영 일정은 21일 오후 4시, 22일 오후 2시, 23일 오후 3시, 24일 오후 3시로 상영관은 총 200석 규모이다.

22일 상영회는 주최 측 관계자들을 위한 시간으로, 김덕영 감독이 직접 참석할 예정이며 상영 후에는 아틀란타 한인교회로 자리를 옮겨 AKUS 애틀란타지부 창립 1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 밖에도 오 회장은 20일에는 워싱턴 D.C.에서 상·하원들을 초청한 상영회가 예정되어 있다고 밝혔다

무료 상영회에 관심 있는 사람들은 사전 예약을 위해 이메일: daekioh@yahoo.co.kr 또는  678-920-3551, 678-538-8266, 201-906-1282등으로 문의할 수 있다.

한편 이 영화 주최 측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한 영화감상문 공모 및 시상 행사를 열 예정이다.  초, 중, 고등학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며, 대상, 최우수, 우수, 장려상을 시상할 계획이며, 상금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영화감상문 접수는 4월 40일까지 받을 예정이며, 시상은 6월 6.25 기념행사 시 진행될 예정이다.

윤수영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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