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백악관 인근 총격 발생…비밀경호국, 용의자 사살

워싱턴 D.C. 백악관 인근에서 23일 저녁 총격 사건이 발생해 백악관이 한때 봉쇄됐다.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께 백악관 주변에서 총성이 울렸으며, 미 비밀경호국(Secret Service)이 즉각 대응에 나섰다. 용의자는 백악관 방향으로 여러 차례 총격을 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비밀경호국 요원들은 대응 사격 끝에 현장에서 용의자를 제압했으며, 용의자는 백악관 경계선 내부로 진입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총격 과정에서 민간인 1명이 유탄에 맞아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으며, 용의자 역시 병원으로 이송됐다. 정확한 부상 상태와 신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사건 직후 백악관은 즉시 봉쇄 조치됐고, 현장에 있던 기자단과 관계자들에게 대피 지시가 내려졌다. 이후 약 1시간여 만에 봉쇄는 해제됐다.

연방수사국(FBI)과 워싱턴 D.C. 경찰, 비밀경호국은 공동으로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FBI 국장 카쉬 파텔은 소셜미디어 X를 통해 “FBI와 비밀경호국이 현장 대응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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